Samsung Will Build $17 Billion Chip Plant in Texas
David McCabe
Samsung will build a $17 billion semiconductor factory in Taylor, Texas, it said Tuesday, giving a big boost to a bipartisan effort in Washington to persuade chipmakers to build more of the components in the United States.
삼성전자가 미국의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17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시설을 짓을 것이라고 화요일에 밝혔다. 이는 반도체 제조사가 미국 내에서 더 많은 부품공장을 건설할 것을 설득하는 미국 정부의 초당적인 노력에 큰 힘을 실어 주었다.
The company’s decision came after months of deliberation over possible locations in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The company, one of the world’s largest makers of computer chips, considered a site in Austin, which is about 40 minutes from Taylor, as well as locations in Arizona and New York.
삼성전자는 테일러시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오스틴, 애리조나 주와 뉴욕주 등 미국의 여러 곳과 한국을 가능성을 두고 몇달 동안 숙고한 끝에 결정했다.
As Washington has urged chipmakers to build more in the United States, cities have raced to get a piece of the potential boom. Taylor went to great lengths to lure the Samsung plant. The city, its independent school district and the surrounding county promised the company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in tax breaks. Semiconductor plants require abundant water and reliable power, so they reached a deal to transport water from the adjacent county for the facility.
미국 정부가 반도체 제조사들이 미국 내에 더 많은 생산 시설을 건설하도록 설득하면서, 여러 도시들이 향후 있을 법한 호황기의 혜택을 보기 위해 경쟁을 벌였다. 테일러시는 삼성전자의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테일러시, 교육청, 주변 도시들은 삼성전자에 수천만달러의 세금혜택을 약속했다. 반도체 공장은 엄청나게 많은 물과 안정적인 전력이 필요한데, 관계자들은 주변 지역에서 물을 끌어오는 것에 합의했다.
Samsung’s decision comes during a major shortage of semiconductors, which are critical to products as diverse as Ford F-150s, medical devices and iPhones.
Ford F-150s, 의료기기, 아이폰 등 다양한 제품에 들어가는 중요한 부품인 반도체의 심각한 부족 상태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결정이 나왔다.
Lawmakers and the Biden administration have grown concerned that not enough of the vital components are made in America. China has invested heavily in incentivizing production of computer chips inside its borders, and Taiwan and South Korea both produce a major share of the semiconductors. Policymakers worry that leaves the United States at an economic and national security disadvantage.
의회와 바이든 행정부에서 충분치 못한 양의 핵심부품이 자국내에서 생산되는 것에 갈수록 우려를 표했다. 중국은 자국내에서 컴퓨터 칩을 생산하도록 장려하는 것에 크게 투자하고, 대만과 한국은 모두 반도체의 상당한 부분을 생산한다. 미 정책입안자들 이러한 상황으로 미국이 경제적/국가적 안보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인다고 걱정한다.
The plant in Taylor will be the latest to be built in America in recent years. Intel broke ground this year on two new factories on an existing campus in Arizona.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is also building a new plant in Texas.
최근 몇년만에 미국 내에서 가장 최신 공장이 타일러시에 건설될 것이다. 인텔은 올해 아리조나에서 기존 캠퍼스에 공장 2개를 착공했고, 대만 반도체 제조 회사도 텍사스 주에서 새 공장을 짓고 있다.
출처 EBS 오디오 어학당, EBS 최수진의 모닝 스페셜 홈페이지(http://home.ebs.co.kr/morning/main), New York Times, 뉴욕 타임즈 News Co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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