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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Y Times_EBS 최수진의 모닝스페셜

22.07.07.목 An Olympic-Like Honor for Younger Mathematicians 필즈 메달, 젊은 수학자들을 위한 올

by Namaskara 2022. 7. 7.

An Olympic-Like Honor for Younger Mathematicians

by Kenneth Chang

The Fields Medals, first awarded in 1936, were conceived by John Charles Fields, a Canadian mathematician. They and the Abacus Medal are unusual among top academic honors in that they go to those still early in their careers — younger than 40 on Jan. 1 — and honor not just past achievements but also the promise of future breakthroughs.
▶ in that they go to those = ~한 사람들에게 수여된다는 점에서
▶ promise of future breakthroughs = 미래의 큰 성과로 이어질 장래성(가능성)
필즈 메달은 1936년 캐나다 수학자인 John Charles Fields가 처음으로 탄생시킨 상이다. 이 필즈 메달과 아바커즈 메달은 1월 1일 기준으로 40세보다 어린 해당분야에서 업적이 크지 않은 학자들에게 수여되고 과거업적 뿐만 아니라 미래의 획기적인 성취를 담보하는 장래성에 대해서 수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unusual) 학문적 명예라고 할 수 있다.

Most top mathematicians discovered the subject when they were young, often excelling in international competitions. By contrast, math was a weakness for Huh, who was born in California and grew up in South Korea. “I was pretty good at most subjects except math,” he said. “Math was notably mediocre, on average, meaning on some tests I did reasonably OK. But other tests, I nearly failed.”
▶ mediocre 보통의
▶ math 수학(북미); maths (영국)
최고의 수학자들 대부분은 그들이 어렸을 때 수학을 접했고 때때로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허준이 수상자같은 경우, 수학은 어렸을 때 약점이었다.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에는 꽤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수학은 평균적으로 보통수준이었다. 일부 시험에서는 괜찮게 하는 편이었지만, 또 다른 시험에서는 거의 낙제점을 받을 뻔했다.”라고 했다.

As a teenager, Huh wanted to be a poet, and he spent a couple of years after high school chasing that creative pursuit. But none of his writings were ever published. When he entered Seoul National University, he studied physics and astronomy and considered a career as a science journalist.
▶pursuit = 일, 활동, 취미 (원래는 ‘추구’, ‘추격’)
10대 시절에 허교수는 시인이 되고 싶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창의적인 꿈을 쫓으며 몇년을 보냈다. 그러나 그가 쓴 글 중에 출판된 것은 없었다. 그가 서울대학교에 들어가서 물리학과 천문학을 공부했고, 과학분야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고려했다.

It was only in his last year of college, when he was 23, that he discovered math again. That year, Heisuke Hironaka, a Japanese mathematician who had won a Fields Medal in 1970, was a visiting professor at Seoul National. Hironaka was teaching a class about algebraic geometry, and Huh, long before receiving a doctorate, attended, thinking he could write an article about Hironaka. “He’s like a superstar in most of East Asia,” Huh said of Hironaka.
▶visiting professor = 초빙 교수, 객원 교수
23세에 대학 졸업학년이 되어서야 수학이라는 과목을 다시 발견했다. 그 해, 일본 수학자이자 1970년 필즈 메달 수상자였던 히로나카 헤이즈케 교수가 서울대학교에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다. 히로나카 교수는 대수 기하학(algebraic geometry)에 대해 가르치고 있었고, 박사학위를 받기 한참 전이었던 허준이 수상자는 히로나카 교수에 대한 기사를 쓸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 그 수업을 들었다. 허 수상자는 히로나카 교수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그는 동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에서 슈퍼스타와 같은 존재였다"라고 말했다.

Huh graduated and started working on a master’s degree with Hironaka. In 2009, Huh applied to about a dozen graduate schools in the United States to pursue a doctoral degree. “I was fairly confident that despite all my failed math courses in my undergrad transcript, I had an enthusiastic letter from a Fields Medalist, so I would be accepted from many, many grad schools,” he said. All but one rejected him: the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put him on a waiting list before finally accepting him.
“It was a very suspenseful few weeks,” Huh said.
▶undergrad transcript = (대학) 학부 시절 성적증명서
▶put him on a waiting list before ~ = 그를 대기자 명단에 올린 후에 ~했다
허준이 수상자는 졸업했고 히로나카 교수 밑에서 석사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2009년 허준이 수상자는 박사학위를 따기 위해서 미국에 있는 약 12개 정도의 대학원에 지원했다. ”학부 성적표에 수학과목 성적이 매우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필즈 수상자인 히로나카 교수님의 열정 넘치는 추천서가 있어서 많은 대학원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꽤 자신있었다.”라고 허준이 수상자는 말했다. 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떨어졌는데, 유일하게 일리노이즈 어바나 샴페인 캠퍼스만이 최종적으로 그를 받아주기 전에 대기자 명단에 그를 올려줬다. 정말 “긴장감 넘치는 몇주였다”고 회상했다.

At Illinois, he started the work that brought him to prominence in the field of combinatorics, an area of math that figures out the number of ways things can be shuffled. At first glance, it looks like playing with Tinkertoys.
▶brought him to prominence = 그에게 명성을 안겨주었다
▶prominence: 중요성, 현저함, 탁월함 (원래는 ‘두드러짐’)
일리노이즈에서, 그는 향후 그가 두각을 드러나게 되는 분야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바로 수학에서 조합이 섞일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알아낼 수 있는 분야인 “조합론”이었다. 처음에는 마치는 장난감을 갖고 노는 것 같았다.

출처 EBS 오디오 어학당 5dang.ebs.co.kr 최수진의 모닝 스페셜 홈페이지 방송게시판, EBS 최수진의 모닝스페셜 블로그 An Olympic-Like Honor for Younger Mathematicians 필즈 메달, 젊은 수학자들을 위한 올림픽과 같은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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