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i Lanka Needs Billions as It Exhausts Financing Sources
Mujib Mashal
Sri Lanka needs $6 billion through the end of the year to buy fuel and other essential goods to stabilize its crumbling economy. The question is where that money will come from.
▶ crumble: (쿠키가)바스러지다, 무너지다
▶ crumbling economy: 무너지는 경제 상황
스리랑카는 무너지는 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서 연말까지 연료와 기타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한 60억 달러가 필요하다. 문제는 어디에서 이 돈을 마련할 것인가이다.
One of its most steadfast patrons, India, has provided $4 billion in credit and loans, which Sri Lanka has burned through in recent months. In meetings held in Colombo, Indian officials have expressed willingness to keep supporting the country. But it is unclear just how much more India will do.
▶patron 단골; 후원자
▶steadfast patrons: 변함없는 후원자
▶burn through 소진하다
스리랑카의 변함없는 후원자 중 하나인 인도가 신용 및 대출을 통해서 40억 달러를 제공했지만 스리랑카는 최근 몇달만에 다 소진했다. 콜롬보에서 열린 회의에서, 인도측 관계자들은 스리랑카를 계속 지원할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나 인도가 얼마나 더 해줄 수 있는지 불분명하다.
Sri Lanka’s monthly fuel bill alone amounts to about $500 million. Officials have said that many of its traditional fuel suppliers are reluctant to sell to the country, as the state oil company is mired in debt it is struggling to pay off. In recent months, some suppliers have refused to unload fuel tankers docked at Sri Lankan ports until payment was made.
▶ be mired in ~: ~에 빠지다, 곤경에 처하다, 꼼짝 못하고 있다.
▶ be mired in debt: 빚에 빠지다. (부채상황에 큰 어려움을 겪다.)
스리랑카의 월별 원료비만 따져도 약 5억 달러(6,500억원)에 달한다. 관계자들은 스리랑카의 국영 정유사가 부채 상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과거 원료 공급원이었던 다수의 파트너사가 스리랑카에 판매를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몇달간 일부 공급업자들은 스리랑카 항구에 정박한뒤 지불이 완료되기 전까지 연료 선박의 하역을 하지 않겠다고 거부하기도 했다.
Fuel shipments from India occasionally ease the long lines at Sri Lankan gas stations. But when supplies dwindle, the government has rationed fuel and tried to repress demand, by ordering state employees to work from home, for example. The cooking gas shortage became so hopeless for a while that people stopped shopping for it, in some cases leaving their empty cylinders in the street, chaining them together to prevent theft.
▶dwindle: 점점 줄어들다 running low
▶ ration: (식량 등이 부족할 때 공급량 등을) 제한하다, 배급을 주다
▶ration fuel: 연료를 배급해 주다
인도로부터의 연료 수송은 때때로 스리랑카 주유소의 늘어진 길 줄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그러나 공급이 점점 줄어들자, 정부는 연료를 배급하거나 주정부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명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서 수요를 억제하려고 노력해왔다. 한때, 조리용 가스가 심각하게 부족해져서 사람들은 아예 그만 쇼핑하거나 일부는 긴 연료통을 도로에 남겨두고, 도난방지를 위해서 체인으로 묶기도 했다.
Officials have appealed to foreign tourists to return to Sri Lanka’s pristine beaches and lush mountains, hoping that desperately needed hard currency will trickle in. But the political turmoil, and the logistical nightmare of transportation and electricity cuts, is making that appeal a hard sell.
▶trickle in: (천천히, 슬슬) 들어오다, 흘러가다
정부 관계자들은 스리랑카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국제통화가 유입되길 바라는 마음에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스리랑카의 청정해변과 우거진 산으로 돌아오라고 홍보하기도 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적인 혼동과 교통 및 전기부족에 따른 물류 대란은 이런 홍보를 소용없게 만들고 있다.
The country is in negotiations with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to restructure billions of dollars in foreign debt, on which it has defaulted. A new arrangement with the IMF, which could open doors to outside funding and aid, is months away, and the talks have been further complicated by the latest upheavals in the government.
▶months away: 몇 달이 남은
스리랑카는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은 수십억달러의 외채(foreign debt)를 구조조정하기 위해서 IMF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외부자금 및 원조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IMF와의 신규협정(a new arrangement)은 몇달 남았지만 최근 정부내의 격동(upheaval)으로 인해서 이 회담이 더 복잡해졌다.
출처 EBS 오디오 어학당 EBS 최수진의 모닝스페셜 홈페이지 방송 게시판 5dang.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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