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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Y Times_EBS 최수진의 모닝스페셜

22.07.08.금 Allies Abandon Boris Johnson Amid Latest Scandal, but He Vows to Go On 보수 당원들이 사임을 종용하는 동안에도 자리를 지키려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by Namaskara 2022. 7. 8.

Allies Abandon Boris Johnson Amid Latest Scandal, but He Vows to Go On 보수 당원들이 사임을 종용하는 동안에도 자리를 지키려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Mark Landler and Stephen Castle

His support crumbling, his government in disarray, his alibis exhausted, Prime Minister Boris Johnson of Britain tried frantically Wednesday to salvage his position, even as a delegation of Cabinet colleagues traveled to Downing Street to plead with their scandal-scarred leader to step down.
▶ his alibis exhausted: 그의 알리바이가 고갈되다 (=with his alibis being exahusted)
▶ scandal-scarred: 스캔들로 얼룩진, 스캔들투성이의
▶ plead with: 탄원하다, 간청하다
▶ salvage (물안에 있는 배를) 인양하다; 구조하다
▶ salvage his position 자신의 지위를 지키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여러 스캔들로 인해서 지지율이 하락하고 정부내의 혼란이 가중되고, 알리바이가 고갈되는 상황에서 내각의 대표들이 관저를 방문해 사임을 권유하는 와중에도 수요일에 자신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More than 30 government ministers or aides quit, multiple Conservative Party lawmakers urged Johnson to resign, and he got a withering reception in Parliament. But Johnson vowed to fight on, insisting he had a mandate from voters to steer Britain into its post-Brexit future, even as rebellious Cabinet ministers tried to dislodge him.
▶ steer 이끌다. steering wheel (자동차)운전대
▶ steer Britain into its post-Brexit future: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을 이끌다
▶ mandate: 권한, 재임기간
▶ rebellious 반항적인; 반체제적인; 등돌린
▶ dislodge: 몰아내다 (제 자리를 벗어나게 하다)
30명이 넘는 장관 또는 보좌관들이 사퇴했고, 다수의 보수당원들은 존슨 총리의 사임을 촉구하고 있으며, 의회에서의 평판도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존슨 총리는 계속해서 싸워갈 것을 맹세했다. 내각에서는 그에게 등을 돌린 장관들이 그를 축출하려고 하는 상황에서도 자신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 미래를 이끌어나가겠다는 유권자들의 약속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lsewhere in Westminster, lawmakers considered — and then postponed, for a few days at least — a change in party rules that would allow another confidence vote, possibly next week, against the prime minister, who survived such a vote just a month ago.
Less than three years after he entered Downing Street, before riding a wave of pro-Brexit passion to win a landslide election victory, Johnson seemed cornered.
▶confidence vote : 신임 투표
▶before riding a wave of pro-Brexit passion to win a landslide election victory : 브렉시트 찬성론에 힘입어 선거에서 대승하기
영국 의회내 다른 한편에서는 국회의원들이 총리에 대한 신임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당내 규정을 변경하는 안을 고려했다가 최소 몇일 동일 보류했다.
그들은 지난달 이와 동일한 신임투표에서 살아남은 총리를 상대로 또한번 재신임투표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다음주에 시행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브렉시트 찬성론에 힘입어 선거에서 대승하기 전 처음 그가 총리직에 오른 때부터 3년이 채 안된 지금 그는 궁지에 몰린 것처럼 보인다.

That does not mean the end will come quickly or gracefully. Johnson resisted the appeals of the Cabinet delegation to resign. He has not ruled out calling a snap election to throw his fate to British voters. Such a move would need the assent of Queen Elizabeth II, which could precipitate a political crisis.
▶ snap election: 스냅 선거, 예정보다 빠른 선거(집권당에 의해 예정된 날짜보다 일찍 치르는 선거)
▶ assent: 승인
▶ precipitate: 촉발시키다, 치닫게 하다 = trigger
그렇다고 해서 존슨 총리가 곧 총리직을 끝낸다거나 우아하게 퇴장할 것이라는 것은 아니다. 존슨 총리는 내각 대표들의 사퇴 권유안을 거부했다. 조기 총선을 통해서 영국 국민들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정치적 위기를 촉발시킬 수도 있다.

“Anyone quitting now, after defending all that, hasn’t got a shred of integrity,” said Starmer, the Labour Party leader, staring balefully across a table at Johnson. “Isn’t this the first recorded case of the sinking ship fleeing the rats?”
▶integrity 진실성 strong moral principles
▶shred 잘게 썰다; 실오라기 a very small piece, (shredded cheese 잘게 썬 치즈)
▶hasn’t got a shred of integrity: 진실성이 조금도 없다
▶the sinking ship fleeing the rats: 침몰하는 배가 쥐를 피해 도망가는 격 (rats fleeing a sinking ship을 sarcastic humour로 표현한 것) / 여기서 sinking ship은 보수당, rats는 존슨 총리 및 아직 남아있는 정부 인사들 Boris Johnson and his closest colleauges
- The idiom ‘like rats fleeing a sinking ship’ is used in reference to people abandoning an enterprise once it seems likely to fail.
▶ balefully: 악의를 품고
노동당의 Starmer 대표는 “이 모든 것들을 옹호하고 나서 지금 그만두는 사람은 진실성이 하나도 없다” 라며, 테이블 맞은 편의 존슨 총리를 향해서 악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그는 이어서 “침몰하는 배가 쥐를 피해 도망가는 최초의 기록이 아닌가요?” 라고 했다.

출처 EBS 오디오 어학당 5dang.ebs.co.kr 최수진의 모닝 스페셜 홈페이지 방송게시판, EBS 최수진의 모닝스페셜 블로그 Allies Abandon Boris Johnson Amid Latest Scandal, but He Vows to Go On 보수 당원들이 사임을 종용하는 동안에도 자리를 지키려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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