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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진짜 미국 영어

22.08.05.금 beat around the bush <-> cut to the chase 진짜 미국 영어

by Namaskara 2022. 8. 5.

** bush 덤불; 풀숲
** bushy armpit 겨드랑이에 털이 많음
** beat around the bush 덤불을 두들리다 => 빙빙 돌려서 말하다.
** 유래: 예전에 새를 사냥했을 때 덤불을 쳐서 새들이 나올 때 그물이나 총으로 잡았는데, 거기서 겁쟁이 사냥꾼들 cowards이 벌집을 건드릴까봐, 짐승이 나올까봐 걱정이 되서 덤불을 중심이 아닌 주변을 돌아가면서 살짝 툭! 툭!쳤다는 데서 유행 => 빙빙 돌리다

21.02.10.수 Stop beating around the bush.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권주현의 진짜 영국 영어

 

21.02.10.수 Stop beating around the bush.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권주현의 진짜 영국 영어

Welcome to 권주현의 진짜 영국 영어 on EBS radio. Today is Wednesday the 10th of February. Why don't you do something meaningful before work? A cup of tea, of course. A good morning can mean a good d..

beyond-languages.tistory.com


[Today’s Situation: 다른 회사와 협상하는 상황]
A: Welcome to my office, ladies and gentlemen.
B: It’s great to see you in person.
A: You as well. Now I won’t beat around the bush.
B: Great. I like that getting right down to business.

A) 저희 사무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 직접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A) 저도 그렇습니다. 일단은 빙빙 돌리지는 않겠어요.
B) 좋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Pattern and Expression]
I won’t beat around the bush.
나는 빙빙 돌리지 않을 게.

I’m not gonna beat around the bush.
나는 빙빙 돌리지 않을거야.

Stop beating around the bush.
빙빙 돌리지 좀 마.
Get to the point. What are you trying to say?

A: Sorry, I shouldn’t tell you.
A) 미안해. 너한테 말할 수 없어.
B: Beat around the bush a little. I’ll figure it out myself.
B) 조금 빙빙 돌려서 말해봐. 내가 알아서 파악해볼께.

[영작하기: 숙제 4번]

1번: 나 빙빙 돌려서 말하지 않을게.
I won’t beat around the bush.
I don’t wanna beat around the bush.
너 걱정되서 여기 온거야.
I’m here for you.
I’m here because I’m worry about you.

2번: 빙빙 돌리지 맙시다.
Let’s not beat around the bush.
각자의 길로 가자는 거네요.
You wanna part ways.

3번: 내가 빙빙 돌리지 않을게.
I’m not gonna beat around the bush.
너의 한국어 실력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좋지가 않네.
Your Korean ability isn’t as good as we thought.
Your Korean isn’t as good as we thought it would be.

로라쌤: Sorry, we’re gonna have to let you go.
교포쌤: The product isn’t as pretty as I thought it would be.

4번: 숙제

[김교포 & 로라’s TIP]
** cut to the chase (빙빙 돌리지 않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다
** 유래: 1920년대 무성영화 시대에서 영화가 로맨틱한 이야기들로 시작해서 마지막에 반전/추격의 장면으로 끝나곤 했다. 무성영화라서 그런지 관객들이 시대가 바뀌면서 지루해 하면서 “cut to the chase”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

(프리젠테이션 하는 상황)
I’m going to cut to the chase and skip introducing myself.
자기 소개는 건너 뛰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Cut to the chase. Ben. You’re beating around the bush too much.
본론으로 들어가자, 벤. 너무 빙빙 돌려서 말하고 있어.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해서 말하는 상황)
A: I like him because he cuts to the chase.
A) 나는 얘가 맘에 들어. 왜냐하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거든.
B: Yeah, but I think he is too blunt.
B) 하지만 너무 필터없이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같아.

** blunt 생각없이/필터없이 내뱉는

[Bonus Synonyms Native Expression]
not speaking directically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
not being straight forward = vague 막연한; 흐리흐리한; 명백하지 않은 (ex. The story is very vague)
avoiding the issue 문제를 회피하기

[원어민들만 알고 있는 뉘앙스]
** sugar coat 포장해서 말하다 (나쁜 소식을 뭔가 보기 좋게 꾸며서 이야기를 한다)

(기자가 대통령에게 나라경제에 대해 질문하는 상황)
기자: What are your thoughts on the current economcy?
기자) 우리 현 경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통령: I won’t sugar coat reality. I’ll give it to you straight.
대통령) 저는 현실을 포장해서 말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대로 말하겠습니다.

A: He doesn’t sugar coat when he gives advice.
A) 그는 포장해서 조언하지 않는다.
B: I like it. I like it uncensored and unedited.
B) 좋네. 검열과 편집이 없는 말이 좋다.

[미국 문화 맛보기]
미국인들은 의사소통을 할 때, small talk를 좋아하지만 직접적이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비즈니스에서는.
하지만 직접적인 비판은 좋지 않게 보이기도 한다. 너무 honest하면 blunt하다.
비판같은 것은 포장해서 말하는(sugar coat) 것이 좋다. (이해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I understand but in my opinion/ me personally)

Today Song: Yellow lights by Jake miller

출처 EBS 오디오 어학당 5dang.ebs.co.kr 진짜 미국 영어 beat around the bush <-> cut to the c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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