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 American’s Middle Schools Teach About Climate Change? Not Much.
미국 중학교는 기후 변화에 대해서 무엇을 가르치는가? 별 거 없음
Winston Choi-Schagrin
In mid-October, just two weeks after Hurricane Ian struck her state, Bertha Vazquez asked her class of seventh graders to go online and search for information about climate change. Specifically, she tasked them to find sites that cast doubt on its human causes and who paid for them.
It was a sophisticated exercise for the 12-year olds, Vazquez said, teaching them to discern climate facts from a mass of online disinformation. But she also thought it an important capstone to the end of two weeks she dedicates to teaching her Miami students about climate change, possible solutions and the barriers to progress.
▶ seventh grader: 7학년 (중학교 1학년)
▶cast doubt on ~ = ~에 의혹을 던지다, ~를 의심하다
▶ discern: 식별하다, 알아차리다
▶capstone = 마지막 마무리, 최종적으로 거두는 최고의 업적 ([figuratively] A crowning achievement, culmination or finishing touch.) (원래는 벽이나 건물 가장자리에 둘러놓은 ‘갓돌’을 뜻함)
10월 중순 허리케인 이안이 플로리다를 덮친지 2주 후, 플로리다의 바스케스 선생님은 자신이 맡은 중학교 1학생들에게 이런 과제를 냈다; “기후변화, 그것은 인간의 책임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웹사이트와 누가 그것을 후원하는지 찾아봐라. 온라인의 많은 허위 정보속에서 기후변화의 사실을 식별하도록 학생들을 가르치것은 복잡한 일이었다. 또한, 선생님은 기후변화, 가능한 해결책, 그리고 더 나아가기 것에 대한 장벽 등 여러가지를 가르치는데 2주를 할애하면서 끝을 중요한 마무리로 생각했다.
Climate change is set to transform where students can live and what jobs they’ll do as adults. And yet, despite being one of the most important issues for young people, it appears only minimally in many state middle school science standards nationwide. Florida does not include the topic and Texas dedicates three bullet points to climate change in its 27 pages of standards. More than 40 states have adopted standards that include just one explicit reference to climate change.
▶dedicates three bullet points to climate change = 기후 변화 과목에는 달랑 세 가지 항목만 할애하고 있다
▶bullet point: (서류에서 나열하는) 중요 항목 (각 항목 앞에 bullet point라고 불리는 네모꼴이나 원형 표시가 붙음)
▶explicit = 분명한, 노골적인 (↔ implicit : 암시된, 내포된) clearly & directly mention
▶standard 교과내용과 방침이 나와있는 책자
기후변화는 많은 것을 바꿀 것이다; 학생들이 어디에서 살 수 있을지, 어른들처럼 무슨 일을 할지. 젊은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 중에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전반적으로 중학교 과학 standard에서 최소한으로만 보일 뿐이다. 플로리다는 기후변화 주제가 없고, 텍사스는 27페이지의 standard에서 3줄의 중요항목을(bullet point) 기후변화로 할애했다. 40개 이상의 주에서는 기후변화가 딱 한 번 분명히 언급된 standard를 채택했다.
In other cases, though, climate change’s place in standards is still under debate. Last year, the Texas State Board of Education voted on new science standards. A board member who is also a lawyer for the oil giant Shell succeeded in cutting the requirement that eighth graders learn how to “describe efforts to mitigate climate change.”
▶is still under debate = 아직도 논쟁 중이다 = 여전히 이견이 있다
▶mitigate = 완화시키다, 경감시키다
또 다른 경우, Standards에서 기후변화가 설 자리나 비중은 아직도 논쟁 중이다. 작년 텍사스교육위원회에서 새로운 과학 과목 기준에 대한 투표가 있었다. 교육위원회의 위원 중에 한 명이자 거대 석유회사 Shell의 변호사가 기후변화를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8학년 수업의 필요성을 축소하는데 성공했다.
Such seemingly minor changes in language are important. They may not make much difference for a teacher who is already invested in teaching about climate change, said Katie Worth, the author of “Miseducation: How Climate Change is Taught in America.” “But it gives a toehold to those who are inclined to climate skepticism.”
▶be invested in = (주로 사람이 주어일 때) 신경을 쓰다, 노력을 쏟아붓다 (to have given time and effort to something)
- a teacher who is already invested in teaching about climate change: 기후 변화를 가르치는 데 이미 주력하고 있는 교사
- invest: 시간과 노력을 쏟다; 열과 성을 다하다
▶toehold = 발가락판, 발을 디딜 수 있는 곳 (foothold 보다도 더 작은 발판의 느낌)
▶ be inclined to: ~하는 경향이 있다
언어에서 이렇게 사소해 보이는 변화는 중요하다. “잘못된 교육: 기후변화가 미국에서 어떻게 가르쳐지고 있는가?”의 저자 Katie Worth는 기후 변화를 가르치는 데 이미 주력하고 있는 교사에게는 이런 변화는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기후변화를 막는 노력에 회의적인 경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저런 표현 하나가 작은 발판이 되어 준다” 라고 말했다.
출처 EBS 오디오 어학당 EBS 최수진 모닝 스페셜 홈페이지 방송게시판 (http://home.ebs.co.kr/morning/main) What Do American’s Middle Schools Teach About Climate Change? Not Much. 미국 중학교는 기후 변화에 대해서 무엇을 가르치는가? 별 거 없음
The NY Times_EBS 최수진의 모닝스페셜
22.11.03.목 What Do American’s Middle Schools Teach About Climate Change? Not Much.미국 중학교는 기후 변화에 대해서 무엇을 가르치는가? 별 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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