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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Y Times_EBS 최수진의 모닝스페셜

22.09.23.금 A Horse’s Collapse Rekindles Debate About New York City’s Carriage Rides 뉴욕 맨해탄에서 관광객 마차를 끌던 말이 쓰러지면서 다시 붙붙은 논쟁

by Namaskara 2022. 9. 23.

A Horse’s Collapse Rekindles Debate About New York City’s Carriage Rides 뉴욕 맨해탄에서 관광객 마차를 끌던 말이 쓰러지면서 다시 붙붙은 논쟁 by Sarah Maslin Nir

Horrified onlookers gathered last month around a fallen carriage horse where it had collapsed on a street in midtown Manhattan. As the horse’s driver frantically tried to rouse it — and police officers sprayed it with hoses to cool it down — the crowd captured the moment with cellphones.
▶onlookers: 구경꾼
▶frantically tried to rouse it: 기를 쓰며 그것을 일으켜 세우려고 했다.
▶frantically: 기를 쓰고, 정신없이
▶frantically waving 손을 마구 흔들다.
지난달 겁에 질린 구경꾼들이 맨하탄 한복판에서 쓰러진 말 주위로 모여들었다. 마부는 말을 일으켜 세우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고, 경찰은 호스로 차가운 물을 뿌려 열을 식혔다. 그 주위로 모여든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그 장면을 찍었다.

Video of the horse, thin and prone on the pavement, has now reignited calls from residents, celebrities and politicians to ban the horse-drawn carriage industry, which has existed in New York City for more than 150 years. The Manhattan district attorney is investigating the incident, and a bill before the City Council would replace the carriages with electric versions.
▶ignite: 불 붙이다.
▶reignite calls: 요구에 다시 불을 붙이다. 재쟁점화되다.
길바닥에 쓰러진 말의 영상이 담긴 이 영상은 150년간 이어진 뉴욕의 마차관광산업을 금지하라는 지역주민들과 유명인사 그리고 정치인들의 요구에 다시 불을 붙였다. 맨하탄의 지방검사는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고, 시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안건은 현 마차를 전기마차로 대체할 것이다.

What troubles animal welfare advocates is what the stables lack: anywhere for the horses to run free. While the city mandates each animal have five weeks of vacation a year, at their urban home base there are no pastures or paddocks, known as “turnout,” for these horses.
“They are deprived of everything that would add any enrichment or joy to their lives,” said Ashley Byrne, a spokesperson for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animal welfare advocates: 동물 복지를 옹호하는 사람들
▶be deprived of: ~을 빼앗기다. 고갈되다; 심각하게 부족하다
동물 복지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말이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마굿간이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뉴욕시는 말 한마리 당 1년에 5주간의 휴가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도심에 거주하는 말들에게는 목초지나 방목장이 없다. 동물단체의 대변인인 애슐리 번은 “이 말들은 삶의 풍요로움이나 즐거움을 더 할 모든 것을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Supporters of the carriage industry disagree: “It’s anthropomorphizing,” said Dr. Joseph Bertone, a veterinarian who in 2015 conducted a study that compared stress levels in a group of Manhattan carriage horses and their counterparts on city-mandated vacation. The study, which Bertone, then a professor of equine medicine at the Western University College of Veterinary Medicine in California, said was independently funded, showed that the horses in their midtown stalls evinced fewer chemical signs of stress than those in the unfamiliar agrarian setting of vacation.
▶anthropomorphize: 의인화하다, 인격화하다.
▶equine medicine: 말 수의학
▶equine 말과 관련된
▶evince: 분명하게 보이다.
마차산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의견을 반대한다. 2015년 맨하탄 도심에서 마차를 끄는 말과 도시의 의무휴가를 보내고 있는 말들 사이에 스트레스 지수를 비교연구했던 조셉 버튼 박사는 “동물복지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말을 의인화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캘리포니아에 있는 워스턴 대학의 말 수의학과의 교수였던 버트 박사는 독립적인 연구비로 수행한 연구에서 도심에서 마차를 끄는 말들이 나선 농경지에서 휴가를 보내는 말들보다 더 적은 스트레스 징후를 보였다 라고 밝혔다.

출처 EBS 오디오 어학당 EBS 최수진의 모닝스페셜 홈페이지 방송 게시판(https://home.ebs.co.kr/morning/main) A Horse’s Collapse Rekindles Debate About New York City’s Carriage Rides 뉴욕 맨해탄에서 관광객 마차를 끌던 말이 쓰러지면서 다시 붙붙은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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