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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Y Times_EBS 최수진의 모닝스페셜

22.09.20.화 Russian Pop Music Icon Comes Out Against the War in Ukraine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대 반대입장을 밝힌 러시아의 팝스타 알라 푸카체바

by Namaskara 2022. 9. 20.

Russian Pop Music Icon Comes Out Against the War in Ukraine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대 반대입장을 밝힌 러시아의 팝스타 알라 푸카체바

 

Anton Troianovski

Russia’s defining 20th-century pop star, Alla Pugacheva, declared her opposition to the invasion of Ukraine on Sunday, emerging as the most significant celebrity to come out against the war as President Vladimir Putin of Russia faces growing challenges on and off the battlefield.
▶the most significant celebrity: 가장 중요한 유명인사
▶come out against: ~에 반대하고 나서다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러시아 팝스타 알라 푸가체바가 지난 일요일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쟁으로 인해 국내외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와중에 알라 푸가체바는 전쟁을 반대하는 사람들 중 가장 유명인사로 부상했다.

Pugacheva, who is 73, wrote in a post on Instagram, where she has 3.4 million followers, that Russians were dying in Ukraine for “illusory goals.” The war, she wrote, was “turning our country into a pariah and worsening the lives of our citizens.”
▶Turn into a pariah: 고립되다.
▶ a pariah: 따돌림 받는 사람; 왕따
▶ illusory goals 헛된 목표
현재 73세인 푸가체바는 340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시아인들이 우크라이나에서 “헛된 목표”로 죽어가고 있었다 라고 게시물에 썼다. 우크라이나 침공은 “자국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자국민의 삶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했다.

Scores of major Russian cultural figures have already criticized the war, but Pugacheva is uniquely popular among a broad cross section of Russians, with fame stretching back to the Soviet era. Pugacheva has been a superstar since the 1970s, and The New York Times in 2000 described her as “the goddess of Russian pop, Moscow’s Tina Turner with a hint of Edith Piaf, whose songs have given voice to the yearnings of millions.” She has reportedly sold more than 250 million records, which would rank her among the world’s bestselling musical artists.
▶stretching back to: ~까지 거슬러올라가다. going back all the way
▶the yearnings of millions: 수백만 명의 동경
▶yearning: 갈망, 동경
이미 많은 주요 문화계 인사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판해왔다. 푸가체바는 소련시절부터 오래된 명성과 인기로 문화계 인사들 사이에서도 아주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푸가체바는 1970년대부터 슈퍼스타였고, 2000년대는 뉴욕타임즈가 푸가체바를 “러시아의 팝여신, Edith Piaf의 느낌을 가진 러시아의 Tina Turner로 그녀의 노래는 수백만명의 동경 표현했다.”라고 묘사했다. 지금까지 2억 5천만 장 이상의 앨범이 팔렸고, 세계의 베스트셀링 가수의 명성을 날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It was the Kremlin’s crackdown on Galkin, 46, her fifth husband, that apparently precipitated Pugacheva’s decision to come out publicly against the war. The Russian Justice Ministry on Friday declared Galkin a “foreign agent,” a legal designation that the Kremlin has increasingly been using against its opponents.
▶crackdown on: 엄중하게 단속하다, 강력하게 탄압하다.
▶Precipitate: 촉발시키다. trigger
푸가체바가 공개적으로 전쟁을 반대한 계기는 바로 그녀의 다섯번째 남편인 46세의 코메디언 Galkin 갈킨에 대한 러시아의 탄압 때문이었다. 러시아 사법부는 금요일에 Galkin을 외국 요원(foreign agent)로 지목했고 이것은 러시아가 반대론자를 탄압하기 위해 사용해온 법적 낙인이다.

출처 EBS 오디오 어학당 EBS 최수진의 모닝 스페셜 홈페이지 방송 게시판 Russian Pop Music Icon Comes Out Against the War in Ukraine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대 반대입장을 밝힌 러시아의 팝스타 알라 푸카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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